디자이너의 비키니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지지 하디드는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도대체 어떤 디자이너가 이런 국수를 만들까? 틀린 답변을 자유롭게 달아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물에 입수한 지지 하디드가 담겨 있다. 특히 수영복의 하의 부분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꽈배기 모양의 장식이 눈에 띈다. 지지 하디드 역시 이 부분을 일컬어 ‘국수’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까르띠에가 국수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 “당연히 웨첼스 프레즐이지”, “톰과 제리가 같이 만든 것 같은데”, “엘론 머스크” 등의 답변을 댓글로 달며 유쾌하게 상황을 즐기고 있다.
지지 하디드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셀러브리티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