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극장가에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완득이’, ‘증인’으로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이한 감독이 올여름 코믹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감성을 영화에 녹여낸 ‘달짝지근해’는 밝고 따뜻한 감성에 유쾌함과 기분 좋은 웃음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매력, 유머러스하고 리얼한 상황과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들을 섬세하게 연출해 내며, 코미디부터 로맨스, 드라마까지 아우르는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한 감독은 ‘달짝지근해’에 대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이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달짝지근해’는 코믹로맨스라는 매력적인 장르와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 장인 이한 감독간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8월 15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