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돌싱이 됐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근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별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달튼 고메즈는 이혼을 막기 위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하는 영화 ‘위키드’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끝내 입장을 좁히지 못 했다.
달튼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현지에서 주로 고급 매물을 중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그란데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결혼반지를 뺀 채 경기를 관람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