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캡처
김대호 아나운서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건강은 챙겨야지. 좋은 술 먹고자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김대호의 담금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촬영 약속에 1시간 지각한 김대호는 제작진에게 “진짜 죄송하다”라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오랜만에 클럽 갔는데 미치겠네 진짜”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김대호의 잦은 지각을 두고 특단의 조치를 내린 제작진의 카톡이 공개됐다. “이제 지각하면 벌금 3만 원입니다”라고 한 제작진의 말에 김대호는 “이 정도면 지각할만한데요?”라고 답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했다. 그는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