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집값이 두 배로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엄정화의 고급빌라가 소개됐다. 엄정화는 2008년 약 64평의 K빌라의 한 호실을 약 25억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이 빌라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최근 3년간 거래가 없었다. 주변 시세로 추정한 결과 현재 해당 빌라 매매가는 약 50억 원이다.
총 7세대로 이뤄진 해당 빌라는 1층에 공용 수영장, 옥상에 공용 루프탑 테라스를 갖췄다. 고지대에 위치해 채광이 좋고, 모든 호실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