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따르면 장민호는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기습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