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모습으로, 우월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송혜교의 소감에 여자 연예인들이 모두 출동해 축하의 말을 남겼다. 절친인 뮤지컬배우 옥주현은 “너무나 축하해! 계속될 너..♥”라고 했고, 배우 박솔미와 임세미는 꽃 이모티콘을 남겼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함께한 임지연은 “울 언니 축하해요”라고 했으며 김히어라도 “사랑해요”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송혜교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더 글로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입고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 함께한 김은숙 작가, 배우, 제작사, 스태프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런 자리는 더 없을 것 같아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수고했어 혜교야”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