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그린다.
누적 조회 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소문(조병규),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최장물(안석환), 나적봉(유인수)을 이어 제7의 카운터 모집을 위한 체험존을 진행한다. 카운터 체험존은 국숫집에 비밀리로 카운터 선발 장소를 오픈, 신입 카운터 나적봉의 후임을 선발하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제7의 카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점프력, 파워, 순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 3단계 카운터 승급전을 거쳐야 한다. 가장 먼저 점프력 테스트는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는 테스트. 카운터 장갑을 낀 후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면 된다. 두 번째 파워 테스트는 섬세한 파워 조절 능력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해머를 들고 지정된 숫자에 가깝게 내리치면 된다. 마지막 순발력 테스트는 게임존 원안에 들어간 뒤 떨어지는 게임봉을 잡는 것으로 눈보다 빠르게 느끼는 집중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이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최종 미션 수행으로 제7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과연 체험존의 카운터 승급을 통해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를 때려잡을 제7의 카운터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카운터 체험존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광장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