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로 만난 세계’ 편으로 꾸며져다. 스페셜 내레이터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나섰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제이쓴은 송곳니가 자란 준범이를 보며 “지금 몇 개월인데 벌써 송곳니가 나는 거지?”라며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를 확인한 제이쓴은 피식 웃더니 “그래 벌써 24개월 옷을 입고 있긴 하다”며 또래에 비해 폭풍성장한 아들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봤다.
이후 제이쓴은 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들을 만나 고민상담을 했다. 그는 둘째 계획에 대해 “갈팡질팡 한다.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리긴 한다”면서 “이게 딜레마인 것 같다. 하나는 외로울 것 같은데 둘째를 낳자니 또 고민된다. 이건 엄마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며 아내 홍현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