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희동 자가의 평 단가가 올랐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집값이 올랐느냐, 내렸느냐”는 질문에 “일단 평 단가가 올랐다”며 “지하철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샘 해밍턴은 “아들인 ‘윌벤져스’의 출연료가 더 높다”며 수익 배분에 대해선 “원래 4대6이었다. 6은 나다. 아이들 출연료는 다른 통장에 넣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 연희동에 마련한 자가에 대해 ‘윌벤져스’의 지분이 어느 정도이냐라는 질문에 “통장에 넣어두면 이자가 잘 안 붙는다. 불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괜찮은 매물이 나왔다”며 재태크를 위해 집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또 ‘제2의 손흥민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들었다’는 다른 출연자의 말엔 “아이들이 운동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더라. 여러 운동을 하는데 그 중에서 아이스하키를 시키고 있다”며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장비가 많다 보니까 부모가 계속 따려다닌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선 샘 해밍턴의 연희동 자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부동산 전문가는 집 매수 당시인 2021년 2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