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여름 히트송 ‘냉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서머송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노래의 일부분을 듣고 곡명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문제로 MBC ‘무한도전’ 여름 특집으로 발매된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이 출제됐다. 박명수는 첫번째 부분을 듣고 망설이더니 “이거 내 목소리인 것 같다”고 확신했다.
정답이 공개되자 박명수는 “여름 하면 냉면이 대명사 아니냐. 윤종신의 ‘팥빙수’만 없었다면 여름 음원차트 1등이었을 텐데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