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가수 김종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2/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26년간 이어온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실제 26년간의 우정을 지켜온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다. 여기에 형들과 15살 차이나는 강훈의 합류로 새로운 케미를 발산한다. 이들은 2000km의 몽골 거리를 횡단하며 직접 택배 배송에 나선다.
김종국은 “저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함께 생활해왔다. 연예계 안의 동네 친구들”이라며 “서로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주는 존재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홍경민 또한 “연예계 생활을 앞으로 얼마나 더 할지 모르지만, 이정도 친구를 얻었으면 연예계 생활에 있어 큰 성공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