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하늘의 인연 포스터. (사진 = 각 방송사 제공)
‘홍김동전’, ‘하늘의 인연’ 등 복수 방송이 월드컵 방송 여파로 결방된다.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지상파 방송 3사는 ‘2023 FL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 예정돼 있던 KBS2 ‘홍김동전’, MBC ‘하늘의 인연’, SBS ‘생방송 투데이’ 등 결방을 확정했다.
또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도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함께 H조에 편성돼 있으며 콜롬비아, 모로코에 패배해 좋지 못한 상황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