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워터밤보다 더 핫한 이슈! 코리아 최고 웃기고 간 권은비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영상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지 몰랐다.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권은비 워터밤 직캠 영상은 무려 조회수 360만회를 넘어선 상태. 이에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언더워터’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조현아는 “워터밤 여신으로 난리가 났다. 조회수가 엄청나게 터졌다”라며 권은비를 치켜 세웠다. 이에 권은비는 “워터밤 하기 전에 다양한 의상으로 피팅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그걸 다 적셔보는 거냐. 어떻게 느낌이 나오는지?”라고 물어봤고 이를 들은 제작진은 폭소했다.
권은비는 “진짜 집에서 (옷을 물에) 적셔봤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인어아 넣어서 무거워 (옷이) 내려갈 수 있다”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