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 했다. 부부가 기다린 만큼 무척 기뻐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성별은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의 둘째 소식은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아들은 안은 후, 8년 만이다.
한편 이병헌은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한다. 이민정은 1월 영화 ‘스위치’로 인사했으며,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