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 여섯 멤버의 무인도 체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직접 배의 노를 저으면서 섬을 건너간 뒤 인근 주민에게 라면을 얻은 인피니트는 기대 속에 조리에 나섰다. 이때 성종은 겉절이 양념을 만들었지만, 다진 마늘과 생강을 구분 못해 어마어마한 양의 생각을 넣고 말았다. 하지만 성종은 맛을 본 뒤 “겉절이가 원래 이런 맛이지 않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맛을 본 성열은 “상한 것 같은데?”라고 인상을 구겼고, 성규 또한 “너무 짜다. 이건 먹으면 내가 아플 것 같다”면서 맛없음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