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RM은 지난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새 헤어스타일에 대해 “빡빡이 (머리)가 더 관리하기 어렵다. 안 밀어주면 되게 애매해진다. 그래서 지금 일주일 안 밀었더니 많이 자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다.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고등학생 때는 여름이면 종종 지금 (머리 길이에) 근접하게 밀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RM은 “데뷔 후에는 이렇게 민 적이 없다. 거의 12년 만에 밀었다”며 “두상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들었다. 만나는 친구들이 만져 댄다. 예전부터 밀고 탈색하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튈까 봐(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