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썼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 1위에 올랐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해당 차트들에서 4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세븐’은 빌보드 ‘핫 100’ 1위로 진입한 바 있다. 지난주 ‘핫 100’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정국의 글로벌한 명성을 입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