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15일 개봉을 맞아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붉은 이미지 속 정우성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호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우성은 조직을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는 수혁 역을 맡았다. 결연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은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와 함께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존재와 평범한 삶이라는 꿈을 향한 수혁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김남길), 그가 속해있던 조직의 현재 보스 응국(박성웅),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박유나)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혁의 앞을 막아서는 악당들과 끝없는 갈등을 예고한다.
‘보호자’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액션 시퀀스와 형형색색의 캐릭터들이 만들어 낼 색다른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8월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