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메가로돈2’가 글로벌 흥행 수익 3억 16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 중국, 스페인, 멕시코 등 전 세계 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메가로돈2’는 세계 영화 팬들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여름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국내에서도 개봉,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메가로돈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최상위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