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39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이다.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초 39기의 모집을 시작했으며, 대학생의 참신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39초 자기소개 영상, 신한은행 브랜드와 MZ세대에 관련된 질문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 39기는 올해 12월까지 신한은행의 브랜드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9기 신대홍 100명은 발대식 이후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홍보대사의 역할과 SNS 콘텐츠 제작, 신한은행 ESG 경영 사례, 보이스피싱 바로알기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뒤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39기 신대홍은 올해 말까지 매월 미션을 수행하고 대·내외 행사에 참석하면서 홍보 마케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