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만났다.
지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 공연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여러 사진 중에는 지수가 샤를리즈 테론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안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수와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3월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에 샤를리즈 테론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라고 글을 올렸다.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9월 16일, 17일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