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한 닉쿤, 19금 수위에 “엄마 안 봤으면” (홍김동전)

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닉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닉쿤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저는 요즘 해외에서 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어떤 영화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닉쿤은 “러브 스토리인데 조금”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그러자 나머지 멤버들이 수위가 굉장히 세다고 폭로하자 닉쿤은 “보통 영화 찍으면 엄마가 보셨으면 좋겠는 데, (이 영화는) 후시 녹음을 하면서 ‘절대 엄마 보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며 귀까지 빨개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