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결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등으로 이용자가 원치 않는 결제가 이뤄진 것을 뜻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 금액은 2018년 4020만원, 2019년 7742만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 3억933만원, 2021년 4억3502만원, 지난해 3억7054만원으로 확 늘었다.
사고 금액은 NHN페이코(3억7656만원)·쿠콘(1억9133만원)·비즈플레이(1억4408만원)의 순으로 컸다. 사고 건수로는 SSG닷컴이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쿠콘 72건, 비즈플레이 48건, 지마켓 39건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