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1일 이연두는 자신의 SNS을 통해 “너무나 작고 예쁜 소중한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조금 일찍 나왔지만 잘 커주고 있는 기특한 두 녀석”이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연두는 지난달 3월 출산했음을 밝히면서 일란성쌍둥이 딸이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연두는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잡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두는 당시 배우 손예진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