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 정다은은 프리랜서 선배 이정민, 박은영을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은은 퇴사 후 웹소설을 연재 중인 일상을 언급하면서 “주제는 귀신이 보이는 아나운서다. 요새 웹소설 대세가 제목이 긴 거다”면서 ‘아나운서가 동방신기(氣)를 가짐’이라는 자신의 웹소설 제목을 공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는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다은 웹소설 조회수도 공개됐다. 조회수가 아예 나오지 않는 사이트도 있었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평균 조회수 100~200회를 기록했다. 정다은은 이정민과 박은영에게 “오로지 제 지인들로만 나오는 조회수는 아니라”면서 자랑했다. 이를 VCR 화면으로 보고 있던 남편 조우종은 “그냥 지인들이 다단계 한 거라 보시면 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