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제외)’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로서 해당 차트들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건 정국이 최초다.
한편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열정을 담은 청량한 서머송이다. 발매 후 빌보드 ‘핫 100’ 1위로 진입해 정국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