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0회는 22.9%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이던 23.9%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 회차인 49회 20.9%보다는 2.0%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백진희, 안재현 주연으로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지난 3월 시청률 17.7%로 출발해 중반까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횡보하다가, 중후반부터는 20%대 초반에 머물렀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후속작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등이 출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