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올해 하반기 선보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의 사전 예약 접수를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 모나크’는 웹젠이 지난해 2월 '뮤오리진3' 출시 이후 '뮤' IP로 선보이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회사 측은 “'뮤 모나크'는 기존 뮤 IP 모바일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원작인 PC 버전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와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했다”며 “활용성 높인 아이템들을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어 게임 이용시간에 비례하는 성장구조와 파밍의 중요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뮤IP 모바일게임 중 가장 자유도 높은 거래소 시스템을 구현해 게임 내 이용자들간 거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전 예약은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