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홈쇼핑 ‘완판의 아이콘’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염경환 씨는 홈쇼핑 완판남이다. 오늘 오전에도 홈쇼핑을 촬영했고, 이따가 생방송이 또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염경환은 “오늘 좀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홈쇼핑 매진처럼 여기도 분량 뽑으면 그만하고 빨리 끝내라. 일부러 3~4시간 억지로 채울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염경환은 이번 달 스케줄만 120개라고 자랑하며 연봉 추측에 대해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세금도 엄청 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재테크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안 아픈 게 재테크다. 건강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