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솔로 가수 유주가 새 소속사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신사동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신곡 ‘따라랏’ 발매를 앞둔 유주와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따라랏’은 지난 3월 미니 앨범 ‘O’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유주의 신곡이다. 펑키한 베이스라인과 드럼으로 그루브감을 살리고 다양한 빈티지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유주는 여자친구 멤버로 있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끝낸 후 지난 2021년 가수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유주는 새 회사에 대해 “회사에 들어온 지 2년 정도 됐다. 제가 곡을 만들거나 아이디어를 냈을 때 저를 믿어주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에 대해서는 “같은 회사에 소속돼있고 거기서 오는 의리가 있지만, 엄연히 다른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고 음악 색도 다르다”며 “친구같은 느낌보다 또 다른 아티스트의 느낌이다. 지금도 동료로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