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잼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라포엠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동명의 단독 콘서트의 연장선이다. 이 공연은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티켓팅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라포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편의 교향곡 같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미발매된 창작 가곡 무대를 비롯, 아름다운 세계 가곡으로 구성된 새로운 레퍼토리를 예고했다.
멤버 개개인의 탁월한 음악성과 과감한 장르적 결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포엠은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라포엠 매직’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7월 연일 매진 열기 속에 6회차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성료한 데 이어,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성악 어벤져스’로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라포엠의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티켓은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