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잠’이 누적 관객 수 130만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하루 동안 7만 3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126만 866명으로 130만 명 돌파가 머지않았다.
‘잠’은 행복했던 신혼부부를 덮친 남편의 수면 중 이상행동과 이후 이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부부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선균,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7922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차지했다. 이어 ‘그란 투리스모’, ‘오펜하이머’,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