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대한민국 록 밴드로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9위에 랭크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25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지난 EP 미니앨범 ‘화이팅’(Fighting)으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 차트에서 각각 47위와 43위에 랭크됐다.
다양한 해외 콘서트 경험을 통해 더욱더 탄탄해진 연주력을 토대로 보다 더 강력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롤링쿼츠는 지난 20일 발매된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통해 자신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가 되어 맞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롤링쿼츠는 오는 10월 8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싱글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5개국 6개 도시에서의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