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고 운을 떼며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이별 사실을 밝혔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영평티비’를 앞으로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영평티비’에는 그와 남자친구와 찍은 콘텐츠가 전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이세영이 일본의 예비 시댁을 방문하며 결혼을 하는 듯 보였지만, 끝내 결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