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옥순은 자신의 SNS에 추석 맞이 정갈한 상차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금테의 고급스러운 접시와 찻잔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고급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제품으로 찻잔은 약 70만 원, 접시는 400~5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우와 에르메스 슈발로리앙(슈발도리앙)이네요. 역시 옥순님”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옥순도 “와우 알아보시는 님도”라며 화답했다. 그러나 몇몇 누리꾼들이 “이거 중국산 짝퉁이에요”라고 반박을 제기했다.
또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옥순이가 올린 찻잔세트를 보다가 가품이어서 글을 올린다”라고 긴 장문의 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정품 찻잔세트와 옥순이 올린 찻잔세트는 프린트 크기부터 티잔 핸들 마감의 차이 등 디테일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에 대해 옥순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은 36세에 서양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세 번째 만남에 결혼했고, 결혼 생활이 한 달 반 정도였다. 서로 좋게 헤어졌다”라고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