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승철이 최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레트로 나이트 - 이천’ 공연은 취소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공연 티켓은 각 예매처에서 순차적으로 일괄 취소 처리된다.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 말씀 드린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