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탈모를 고백했다.
15일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41번째 생일 그리고 데이트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승아는 파마한 머리를 자랑하면서 “모유 수유를 최근 끝냈다. 머리가 말도 안 되게 빠지고 있다. 샴푸하고 린스 할 때 손으로 (머리를) 잡으면 손이 까매질 정도라 충격이다”고 말했다.
이후 윤승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마흔 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잠시 뒤 남편이자 배우인 김무열과 데이트를 즐겼다. 윤승아는 김무열에게 “나 앞머리 기를까? 자를까?”라고 계속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요즘 머리가 미친 듯이 빠지고 있어서 조심히 넘겨야 한다. 머리가 빠졌는지 안 빠졌는지 손을 체크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