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썸 픽쳐스 제공
2011년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가을 로맨스 명작으로 사랑 받아온 ‘만추’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사진=에이썸 픽쳐스 제공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애나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버스에 오른 훈에게 차비를 빌려주며 시작된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겨있다. ‘잊을 수 없는 3일간의 만남’이라는 카피는 단 3일 동안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함께 보낸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로맨스 명작 ‘만추 리마스터링’은 다음 달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