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옥순은 자신의 SNS을 통해 꽃다발과 ‘사랑해’라는 글씨가 적힌 쪽지를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군가와 연애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선물을 준 사람의 이니셜이 ‘J’로 시작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이에 옥순은 “예전 사랑했던 사람. 다시 연락중입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 광수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었으나, ‘가짜뉴스’ 파동으로 두 사람은 최종커플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 옥순은 방송 직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발설하는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옥순은 영숙과 화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