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필수 요소라면 잘생기고 예쁜 비주얼, 출중한 춤과 노래 실력, 타고난 끼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공부까지 섭렵한 아이돌도 있다. 또 타고나길 머리가 좋아 안무와 가사를 한 번에 외우는 등 남다른 능력을 보이는 멤버들도 있다. 팬들의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올라운더’ 면모에 또 한 번 심쿵하곤 한다.
‘얼굴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스트로 차은우는 실제 학창시절 반 1등, 최고 성적 전교 3등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등생이었다. 여기에 외모와 키, 무엇하나 빠진 게 없어 비현실적 만화 캐릭터라는 말이 붙곤 했다. 또 뉴진스 민지는 영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걸그룹의 브레인으로 통한다. NCT 마크는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고, 중학교 2학년 때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초등학생에게 영어 과외를 한 적도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라이즈의 엔톤은 아버지 윤상이 뉴욕대를 졸업한 만큼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거라고 전해진다.
무대 밖 아티스트들의 ‘전교 1등’같은 모습으로 K팝 팬들의 ‘입덕 포인트’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전교 1등 이미지 아이돌은?’(Which idol has a ‘top student’ vibe?)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5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