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코리아에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상원 감독과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전노민, 이미숙, 김응수, 오승윤이 참석했다.
성훈은 2022년 5월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극 중에서 여성들이 보시기에 완벽한 남자로 나온다. 거기에 최대한 동화 되려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로맨스 복수극. 28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