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유성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유성은은 2일 발매되는 신곡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성은은 ‘별.따.네’를 통해 사랑 속에 장애가 있더라도 그것을 뛰어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실제 유성은은 지난 2021년 7월 긱스의 루이(황문섭)과 결혼하면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유성은은 2세에 대한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유성은은 “내년에는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둘 다 남매인데, 좋은 기억이 많다”며 “최대한 만삭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애 낳고도 몸을 푼 뒤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여자 가수가 결혼하면 끝나는 이미지였는데 이제 그러지 않는 것 같다. 자이언트 핑크도 애 낳고 열심히 방송에 나오지 않나. 내가 할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유성은의 신곡 ‘별.따.네’는 잔잔한 선율과 풍성한 현악기가 주를 이루는 켈틱 팝장르의 곡으로, 유성은이 직접 가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