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OSEN은 손은서가 지난 1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처음 알려졌다. 이후 결혼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달 4일 손은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5년 데뷔한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보이스’ 시즌1~4, ‘법쩐’ 등에 출연했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