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부른 ‘힘쎈여자 강남순’ OST Part.5 ‘원더 우먼’(WONDER WOMAN)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4일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남순을 비롯한 강남의 세 모녀 히어로를 빗대어 풀어낸 OST Part.5 ‘원더우먼-아도라’(WONDER WOMAN – ADORA)가 발매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을 그려내며 세상 무해한 순한 맛 스파이로 변신한 남순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더 우먼’은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강남순(이유미), 황금주(김정은), 길중간(김해숙) 세 모녀의 ‘정의감 DNA’와 괴력, 그리고 당차고 순수한 매력을 그려냈다.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각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아도라는 가수로 정식 데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이다. BTS의 히트곡 ‘봄날’ ‘유포리아’(Euphoria) ‘낫 투데이’(Not Today) 등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데뷔곡 ‘매이크 유 댄스’(MAKE U DANCE)와 ‘어린이름’(The Little Name), ‘트러블? 트러블!’(Trouble? TRAVEL!)을 연이어 발매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오롯이 전달했다.
‘원더 우먼’은 ‘힘쎈여자 강남순’의 음악을 진두지휘하는 음악감독 개미와 트리플에스'(tripleS), 에이핑크(Apink), 비비지(VIVIZ) 등 다양한 K-POP 그룹과 협업해 온 YELO, pdly, Le'mon, De view, Wonder B 작곡가들이 협업해 극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