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할리우드에서 은퇴했으나 복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열린 CFDA 패션 어워드에 참석, 자신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장 연기를 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2019년 개봉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사실상 할리우드에서 은퇴한 상황.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면 언제든 나를 다시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기네스 펠트로는 당분간 웰니스 사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