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앤과 팝티스트가 ‘사랑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종로구 경희궁로1길에 위치한 투바앤 본사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 자선콘서트’가 열린다. 사회자로는 가수 이세온이 내정되어 있으며 주관사인 트롯트유 출신 가수들의 사회공헌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의 누적 조회수가 100억뷰가 넘어가는 토종 애니 메이션 '라바'의 제작사다.
공동으로 주최하는 팝티스트는 ‘예술의 독창성을 플러그 인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창작방식을 넘어서는 신개념의 예술문화를 생산하는 하이 퀄리티 전략을 추구하는 공연기획사이다.
투바앤의 김광용 대표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랑과 휴머니티를 전하고자 하는 투바앤의 철학이 이번 사회공헌 콘서트를 개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도 투바앤은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팝티스트 관계자는 "여러 국제적 행사를 추진해오며 갖춰온 노하우와 내공을 지역사회를 위한 예술활동으로 승화시켜 예술이 가지는 사회공헌적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자선콘서트의 취지를 전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종로구민을 포함해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