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준우승팀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 1일 포르테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포르테나가 12월 중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르테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미니앨범은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웅장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포르테나는 신곡 녹음 현장에서 완벽한 하모니로 곡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운 날씨에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도 뜨겁고 강렬한 표현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지며 더욱 높은 완성도의 신보를 예고하고 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편 포르테나는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미라클’(Miracle)을 발매했다. 최근 ‘팬텀싱어4‘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