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가 ‘마에스트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빅픽처이앤티에 따르면 최윤소는 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고유라 역으로 출연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최윤소는 ‘마에스트라’에서 KVN 방송국 이사이자 유정재(이무생)의 전 부인 고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고유라는 화려한 미모에 시원한 성격까지 갖춘 매력 넘치는 인물이다.
고유라는 유정재와 정략 결혼한 뒤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했지만, 이혼한 후에도 정재의 곁을 맴돈다. 그러던 중 유정재가 목을 매는 차세음이란 여자를 알게 되면서 그를 예의주시하게 된다. 이에 최윤소와 이영애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윤소는 그동안 드라마 ‘연애대전’, ‘꽃길만 걸어요’, ‘품위있는 그녀’, ‘이름 없는 여자’, ‘가화만사성’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마에스트라’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