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주지훈과 설현을 만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박보영이 ‘조명가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김희원이 처음 연출자로 나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주지훈, 설현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공개가 유력하나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다.
박보영은 지난달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내과 3년 차에 정신건강의학과로 전과한 간호사 다은 역을 맡아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새 드라마 ‘멜로 무비’ 출연을 긍정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